[해외동향] “사람만큼 운전? 10배는 잘해”…테슬라 뺨치는 중국 자율주행택시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202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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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포니.AI 로보택시 타보니
차선변경·좁은 골목길도 척척
불법정차 차량엔 ‘빵빵’ 경적도
연내 전세계 3000대로 확대

“사람만큼 운전을 잘하는 게 아니라 사람보다 10배는 잘한다.”
중국 자율주행 기업 포니.AI(포니에이아이) 관계자 말이다. 지난 23일 중국 베이징 남동쪽에 있는 이좡경제기술개발구에서 체험한 중국 자율주행 기업 포니.AI의 7세대 로보택시는 그 말을 증명하듯 자율주행 ‘레벨4’의 정수를 보여줬다. 레벨4는 특정 구간 에서 운전자 없이 차가 스스로 주행하는 단계다. 포니.AI는 바이두·위라이드와 함께 중국 자율주행 기술력 톱3 기업에 꼽힌다.
텅 빈 운전석의 운전대가 저절로 돌아가며 도심 6차선 도로부터 좁은 골목길 곳곳을 10㎞ 정도 달려봤다. 가속·감속과 제동이 놀랍도록 부드러웠다. 신호등 인식부터 주변 차량, 보행자 반응까지 ‘로보’라는 말이 무색하게 버벅거림 없이 실시간으로 반응했다. 동시에 차량 내부 디스플레이에는 차량 주변 상황을 실시간으로 시각화해 승객을 안심하게 했다.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