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 [차두원의 모빌리티 오디세이]⑫ 한국Ⅰ: 추격자의 반격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202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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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과 실행
전환의 구조는 ‘정책’과 ‘실행’ 두 축으로 읽어야 한다. 정책의 축은 2026년 2월 발표된 ‘2030 모빌리티 혁신성장 로드맵’이다.
그간 흩어져 있던 자율주행 관련 정책들, 즉 ‘자율주행차 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 M.AX(Manufacturing AI Transformation) 얼라이언스, ‘자율주행 실증도시 추진방안’, 약 1조1000억원 규모의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을 하나의 체계로 묶었다.
2027년까지 레벨4(정해진 영역 안에서 운전자 개입 없이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단계) 상용화 기반 완성, 2030년까지 모빌리티 산업에서 100조원 이상의 부가가치 창출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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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얼라이언스와 E2E 양산 전략
정책 축에서 주목되는 건 M.AX 얼라이언스다.
2025년 9월 산업부와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출범한 이 범국가적 협력체에 현대차, HL 만도, 현대모비스, LG전자 등 1300개 이상 기관이 참여한다.
모빌리티 분야의 핵심 목표는 2028년까지 SDV 표준 플랫폼 공급, 2030년 까지 E2E 자율주행 양산이다.
SDV 표준 플랫폼이란 하드웨어에 종속되지 않고 소프트웨어를 자유롭게 업데이트할 수 있는 표준화된 차량 플랫폼이다.
개별 기업이 차량 제어 시스템을 독자 구축하는 부담을 줄이고, 공통 인터페이스 위에서 서비스를 개발하는 환경을 조성한다.
제조 강국인 한국의 강점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기술의 주도권을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와 AI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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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URL [차두원의 모빌리티 오디세이]⑫ 한국Ⅰ: 추격자의 반격 | 대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