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고래버스'가 오는 29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울산시는 18일 중구 울산테크노파크 일원에서 고래버스 시승식을 열었다.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기관장, 기업체 임직원 등이 직접 고래버스를 타보고 안전성을 점검했다. 고래버스는 거점형 지능형 도시(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하나로 도입된 지능형 이동 수단(스마트 모빌리티)이다.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운행되는 미래형 대중교통으로, 운전석이 있는 시내버스형과 운전석이 없는 순환형 등 두 종류가 운행한다. 이들 버스는 어린이보호구역 등 안전 운전이 필요한 구간에서는 사고 예방을 위해 동승한 운전자가 운전하고, 그 외 구간에서는 자율주행으로 움직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