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 기사] 앱으로 부르는 자율주행車…현대차·카카오모빌, DRT 시대 연다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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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강나연 기자 | 자율주행과 인공지능(AI) 기술이 결합된 수요응답형 교통(DRT) 서비스가 교통 시장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DRT는 고정 노선 없이 이용자 호출에 따라 실시간으로 경로를 설정해 차량을 배차하는 대중교통 서비스다. 대기 시간과 교통 사각지대를 줄일 수 있어 농어촌과 고령화 지역, 교통 혼잡 도심에서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다.
실제로 서산시가 공개한 행복버스 호출 데이터에 따르면 DRT 이용자 가운데 67.6%가 10대 청소년과 60대 이상 고령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와 카카오모빌리티는 맞춤형 이동 서비스를 앞세워 DRT 시장 선점에 나섰다.
현대차는 지난 10월 충남 서산시에 전국 최초로 DRT 전용 전기 셔틀 'CV1'을 도입했다.
CV1은 현대차가 자체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 ST1 샤시캡을 기반으로 특장업체 엠티알과 협력해 개발한 PBV(목적기반 모빌리티) 차량이다. 차체를 낮추고 자동 계단을 적용해 노약자와 교통약자도 쉽게 타고 내릴 수 있다. 기사 전용 앱을 탑재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기본 장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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