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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회원사 기사] K-자율주행 성공하려면…"도시구조·사회문화 맞춤형 전략 짜야"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2025-11-24 조회수 아이콘 15

    청계천서 운전석 없는 자율주행셔틀 시험운행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한국이 아직 초기 단계인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에 성공하려면 해외 사례를 모방하는 대신 국내 도시 구조와 사회문화적 특성을 반영해 치밀한 맞춤형 전략을 짜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국내 자율주행 기술 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의 민동환 이사와 윤여원 선임매니저는 9일 한국교통연구원 학술지 '교통 기술과 정책' 최신 호에 실은 'K-자율주행의 성공을 위한 전략' 기고문에서 이같이 밝혔다.

    연구진에 따르면 한국의 자율주행 상용화는 미국이나 중국 등 자율주행 선도 국가에 비해 크게 뒤처져 있다. 올해 중반 기준 누적 실증 주행거리는 미국(웨이모)이 약 1억6천만㎞, 중국(바이두)이 약 1억1천만㎞에 달하는데 한국은 산업 전체를 합쳐도 약 72만㎞에 불과하다.

    다만 연구진은 한국이 미국이나 중국의 기술을 그대로 수입하거나 일반화된 해외 사례를 준용하기보다는 고유한 도시구조와 사회문화적 특징에 기반한 한국형 자율주행 전략을 짜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이나 부산, 인천 등 대부분 대도시는 인구 밀도가 높고 도로가 복잡한 데다 이면도로, 불법 주정차·보행자 밀집 구간이 다수 분포된 고밀도 구조다. 반면 미국은 고속도로 등 넓고 단순한 도로가 많아 개인 승용차 기반의 자율주행 실증에 적합하고, 중국에서는 정부 주도로 대형 시범도시에서 규제 없이 대규모 실증을 할 수 있다.

    (중략)...

    

    

    

  • 원문 URL  K-자율주행 성공하려면…"도시구조·사회문화 맞춤형 전략 짜야"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