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기사] "운전사 없는 줄 몰랐네요" 천안 첫 자율주행버스 운행 합격점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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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천안아산역 앞 왕복 8차선 도로에서 유턴을 마친 '501번' 버스 기사는 자율주행 모드를 가동하고 운전대에서 손을 뗐다. 자율주행을 시작한 버스는 좌우에서 쉴 새 없이 지나가는 차들 사이로 차선을 유지하며 앞으로 나아갔다.
버스 내부에 설치된 모니터에는 버스에 접근하는 차량을 비롯해 구간 내 구조물과 이동 장치 등이 실시간으로 표시됐다. 주행 모드와 브레이크 작동 여부 등 버스 상태는 물론 신호 정보, 다음 정류장까지 남은 시간과 거리까지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었다.
천안시 첫 자율주행 버스가 본격적인 자율주행 모드에 돌입했다.
천안시는 지난달 23일, 자율주행 버스 '501번'의 운행을 개시했다. 하지만 개통 전 등록 지연 등으로 도로 적응 기간을 거치지 못해 일주일가량 운전자가 직접 버스를 몰았다.
시스템 조정을 마친 버스는 최근에야 자율주행 운전을 시작했다. 천안아산역부터 제3일반산업단지까지 5.9㎞ 구간을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매일 6차례 순환 운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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