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기사] 루시드, 레벨 4 수준 자율주행차 개발 도전…엔비디아 AI 기술 접목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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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업체 루시드가 엔비디아와 협력해 소비자용 완전 자율주행차 개발에 나선다.
28일(현지시간) IT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루시드는 엔비디아가 개발한 '드라이브 AGX 토르(DRIVE AGX Thor)' 플랫폼 기반의 레벨 4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한 차량을 수년 내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루시드는 테슬라 출신들이 설립한 회사로, 북미에서 가장 효율적인 전기차를 생산 중이다. 최근까지는 에어 세단만 판매하다가 올해 중형 SUV '그래비티'를 추가했다. 회사는 곧 연간 수만 대의 EV를 판매해야 하며, 이를 위해 2027년 중형 크로스오버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목표 가격은 5만달러 이하로, 엔비디아 GPU를 활용한 완전 자율주행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마크 윈터호프 루시드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루시드는 이미 주행 거리, 효율성, 성능에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이제 AI와 결합해 가장 안전한 자율주행차를 만들겠다"며 "엔비디아와 협력해 글로벌 자율주행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루시드는 먼저 엔비디아 드라이브 AV로 강화된 부분 자율주행 시스템을 SUV 모델 '그래비티'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후 특정 지역 내에서 운전자 개입 없이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레벨 4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는 테슬라 FSD의 레벨 5 목표보다는 제한적이지만, 웨이모·죽스와 유사한 형태로 실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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