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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회원사 기사] 자율주행·원격주행·관제 통합한 ‘메타 자율주행’, 완전 무인화 앞당긴다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2025-10-20 조회수 아이콘 7



    자율주행차량은 돌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속도를 줄이고 안전하게 정지하는 알고리즘을 기본적으로 탑재하고 있으며, 사고를 유발하기보다는 사고를 회피·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동작하고 있다. 실제로 국내외에서 보도되는 자율주행 사고 사례 역시 대부분은 도심 혼류 주행 환경에서의 경미한 접촉 수준에 불과할 정도로 이미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현실 도로는 여전히 예측 불가능한 변수로 가득 차 있으며 현 단계의 알고리즘만으로는 모든 상황을 완벽히 처리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기 위해 현재 자율주행 안전요원이 반드시 탑승해 차량 제어를 오버라이드하고, 현장 상황을 즉각 분석·대응하는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완전 자율주행(레벨 5)으로 가기 위해서는 원격제어 시스템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원격제어 시스템이 풀어야 할 세 가지 과제가 남아있다.

    첫 번째가 지연(Latency)과 안정성 문제다. 원격제어는 네트워크 품질에 크게 의존하기 때문에 고속, 대용량 데이터를 사용할 때 초저지연·고신뢰 통신 인프라 확보가 필수적이며, 5G/6G, 전용망(Private 5G), 위성 통신 등을 안정적으로 결합해 끊김 없는 제어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두 번째 과제는 다중 차량 운영 효율화로, 완전 자율주행 시대에는 단일 차량 제어를 넘어 다수 차량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지능형 관제 시스템과의 연계, 원격 운전자의 효율적 배분, 상황별 자동 의사결정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원격제어는 단순한 기술 문제가 아니라 제도적 장치와 직결된다. 원격 운전자의 역할과 책임 범위, 사고 시 법적 책임 등이 명확히 정립돼야 하며, 이를 위해 규제샌드박스를 통한 단계적 검증과 제도화가 필수적이다. 또한, 실제 공도 실증 과정에서 축적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안전 기준과 운영 가이드라인이 마련돼야 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원격제어 시스템이 직면한 과제를 해소하기 위해 ㈜에스유엠은 무인화 이전 단계에서 필수적인 안전장치이자 상용화를 가속하는 핵심 기반으로써, ‘메타 자율주행’(Meta Autonomous Driving)이라는 개념을 정의하고 이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에스유엠이 제시한 메타 자율주행은 오프라인의 현장 엔지니어와 온라인의 원격제어·관제 시스템을 통합해 단순 비상 제어를 넘어 완전 무인화를 향한 단계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볼 수 있다.


    (중략)...



  • 원문 URL  자율주행·원격주행·관제 통합한 ‘메타 자율주행’, 완전 무인화 앞당긴다 | 공학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