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기사] 동대문구, 서울 동북권 '최초' 자율주행버스 개통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2025-10-20
6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서울 자치구 두 번째이자 동북권 최초로 자율주행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자율주행버스(동대문A01)는 장한평역에서 전농사거리~청량리역~세종대왕기념관~경희의료원의 왕복 15km 구간, 23개 정류소를 운행한다. 서울시에서 (시범)운행하는 자율주행버스 노선 중 거리가 가장 길고 경유하는 정류소 수도 가장 많다. 버스 운행은 평일 하루 6회로, 운행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배차 간격은 75분이며 15인승 버스 2대가 운행된다.
탑승 요금은 무료이지만 승하차 인원 확인과 환승을 위해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접촉해야 한다. 향후 운송 요금은 유료화한다는 게 구의 방침이다. 입석은 제한되며 정류소에 설치된 버스도착안내단말기(BIT) 또는 버스 외부에 부착된 ‘LED 좌석표시기’ 로 잔여 좌석을 확인한 뒤 탑승해야 한다. 인터넷과 지도 애플리케이션으로 버스의 실시간 위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안전한 이용에도 중점을 뒀다. 차량은 자율주행 레벨3(고속도로나 특정 조건에서 운전자의 개입 없이 차량이 주행할 수 있는 조건부 자동화 단계) 수준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등 규제 구간이나 비상 상황 시 수동 운전으로 전환한다. 또 버스 안에는 서비스매니저가 동승해 승객의 안전한 탑승과 하차 등 안전 관리를 맡는다.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