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테슬라가 미국 애리조나주 도로에서 자율주행 무인택시 시범 주행을 하고 있다는 목격담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연이어 올라왔다. 테슬라는 올해 6월 텍사스에서부터 일명 ‘로보택시’를 출시했는데 애리조나를 비롯해 서비스 지역을 넓혀 나가려 한다. 14일(현지시각) 전기차 전문매체 테슬라라티에 따르면 자율주행용 센서를 장착한 테슬라 차량 두 대를 애리조나 길버트 도로에서 봤다는 목격담이 12일 X(옛 트위터)에 올라왔다.
애리조나 메사와 템피를 연결하는 도로에서도 12일 시범 주행을 하는 복수의 테슬라 차량을 발견했다고 다른 X 사용자가 글을 썼다. 테슬라라티는 “테슬라가 애리조나에서 곧 차량 공유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임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앞서 테슬라는 6월22일 텍사스 오스틴에 십여 대의 로보택시를 처음 배치한 뒤 8월 말 차량 대수를 30여 대로 늘렸다
이후 테슬라는 캘리포니아 베이 지역으로 로보택시 지역 확대를 노리고 있는데 규제 당국으로부터 승인을 받지 못해서 일단 승차 공유 서비스만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