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기사] “테슬라 맞설 ‘소버린 E2E’ 자율주행 모델 개발해야”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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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테슬라의 FSD(Full Self-Driving)처럼 독자적인 E2E(End-to-End) 자율주행 모델을 개발해야 합니다.”
16일 서울시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한국자동차연구원이 개최한 제21회 자산어보 행사에서 최준원 서울대 교수는 이같이 강조하며 ‘소버린 E2E’ 자율주행 모델 개발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날 ‘AI 자율주행|SDV 혁신의 열쇠, End-to-End AI기반 자율주행의 현주소’를 주제로 한 행사에는 진종욱 한자연 원장을 비롯해 최윤석 산업부 미래모빌리티팀장, 완성차사·부품업체·투자사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최 교수는 “테슬라가 FSD가 있다면 우리도 독자적인 자율주행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학계에서 나온 논문 모델을 그대로 가져다 쓰면 필패할 것”이라며 “우리의 인사이트를 가지고 직접 모델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2E 자율주행은 기존 모듈러 방식과 달리 인지·예측·경로계획을 하나의 AI 시스템으로 통합한 기술이다. 기존 모듈러 방식은 각 모듈이 독립적으로 작동하면서 정보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E2E는 센서 입력부터 제어 출력까지 전체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학습시켜 정보 손실 없이 통합 최적화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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