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 일론 머스크 "미국 인구 절반에 로보택시 제공 목표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2025-07-25
11

[뉴스로드] 전기차 업계의 선두주자인 테슬라가 올해 두 번째 분기 연속으로 시장의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발표했다. 23일(현지시간) 발표된 테슬라의 2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총매출은 224억9천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했으며, 주당순이익(EPS) 역시 0.40달러로 23% 줄었다. 이는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의 평균 예상치를 밑도는 수치로, 시장은 이에 대해 냉랭한 반응을 보였다.
테슬라의 매출 감소는 지난 10년간 가장 큰 폭으로, 이는 주로 전기차 보조금 폐지와 인공지능(AI) 및 기타 연구개발(R&D) 프로젝트로 인한 운영 비용 증가, 그리고 전기차 인도량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42% 감소한 9억2천300만 달러를 기록했고, 자동차 매출은 166억6천100만 달러로 16% 감소했다.
머스크는 이러한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로보택시 사업에 대한 강한 낙관론을 내비쳤다. 그는 콘퍼런스콜에서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아 올해 말까지 미국 인구의 약 절반에게 자율주행 차량 호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과 애리조나, 플로리다의 여러 지역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는 구체적인 계획을 담고 있다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