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 기사] 현대차 "2028년 완성형 자율주행차 출시"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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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민 현대차 자율주행SW개발실장 상무는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 '스마트 드라이빙의 미래를 선도하다' 컨퍼런스 발표에서 이 같은 현대차 기술 로드맵을 밝혔다.
이경민 상무는 "스마트폰이 지금처럼 이렇게 많은 사용자가 있고 세계를 아우르는 네트워크를 구성하게 됐을까를 보면 AI 발전을 통한 소프트웨어 지능화와 클라우드 연결성 강화라는 두 가지 축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동차는 한 번 구입하면 보통 10년간 사용한다. 매년 감가상각을 감수하며 수명이 다할 때까지 유지하는 제품인데, 자동차도 휴대폰처럼 제품 가치가 변해야 한다"며 "제품 가치가 10년이 지나면 제로가 되는 차는 더 이상 우리에게 필요하지 않으며, 계속 발전하는 차를 만드는 것이 근미래의 자동차 모습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경민 상무는 "우리가 생각하는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들이 HPVC에 탑재되고 이 고성능 컴퓨터를 중심으로 자동차의 영역별로 존 컨트롤러를 분산하는 방식"이라며 "이렇게 배치함으로써 기존 수백개의 전자제어장치(ECU)에 들어갔던 시스템이 상대적으로 심플해진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되면 당연히 코스트(비용)가 다운된다"며 "여기 들어가는 배선부터 짧아지고 문제가 생겼을 때 복잡한 연결에서 벗어나 존 별로 배치된 영역의 컴포넌트만 수리함으로써 소비자에게 훨씬 도움 되는 하드웨어 아키텍처가 되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러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분리 개발 중심으로 플레오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플레오스는 현대차그룹이 개발하는 자동차 운영체제(OS)로 SDV의 핵심 OS가 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차량 인포테인먼트 편의성을 증가시키는 '글레오 AI'와 자율주행 시스템인 '아트리아 AI'를 개발 및 탑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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