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 기사] 2027년 상용화 목표… 토르드라이브, 인천공항 자율주행 화물차 본격 실증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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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기술 전문기업 토르드라이브가 국내 공항 최초의 자율주행 화물견인차량(레벨4 수준) 상용화를 목표로 인천국제공항에서 본격적인 기술 실증과 운영체계 구축에 나선다.
토르드라이브는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로 인천국제공항 제한구역 내 자율주행 화물견인차량의 시험 운행 자격을 획득한 데 이어, 최근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 한국공항과 함께 4자간 부속합의서를 체결하고 상용화를 위한 실증 운영 확대에 나섰다.
이번 합의는 기존 업무협약의 연장선상에서 추진되는 것으로, 2027년 상용화를 목표로 한 실질적인 기술 적용 및 운영방안 구체화 단계에 해당한다.
토르드라이브는 이달 중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사전시험주행을 거쳐 돌리(dolly, 화물 운반 수레) 연결 운행에 대한 자율주행 시험 운행 허가를 취득할 예정이다. 공항 인프라와의 연계 등을 통해 항공기 교차구간의 자율주행 시험 운행 자격도 2026년 상반기 중 확보할 계획이다.
8월부터는 자율주행 화물견인차량에 돌리를 연결한 상태로 공항 내 주요 물류 동선을 정기 왕복 주행하며 안전성 지표를 확보하고 기술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토르드라이브는 이를 통해 국내 공항 환경에서 자율주행 레벨4 상용화 가능성을 실증하고, 실제 운영 전환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추진되는 실증은 물리적 환경에서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주행하는 ‘Physical AI(피지컬 AI)’ 기반 자율주행 기술이 국내 공항 지상조업 현장에서 실증되는 첫 사례로, 토르드라이브는 이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의 안전성과 상용 가능성을 입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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