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기사] GPS 안 잡혀도 ‘씽씽’…알아서 길 찾는 군용 자율주행차 비결은?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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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찰·보급 등 군사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완전 자율주행차가 개발됐다. 이 자율주행차의 가장 큰 특징은 위성항법시스템(GPS) 없이도 알아서 달릴 수 있다는 점이다. 동굴이나 계곡 등 GPS 신호를 잡기 어려운 험준한 지역에서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달 중순 미국 기업 오버랜드 AI는 군용 완전 자율주행차 ‘울트라’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울트라 길이(3.9m)는 경차보다 길다. 비교적 큰 덩치 덕에 각종 전자기기를 장착한 채 정찰 활동을 하거나 식량이나 물 같은 보급품을 운반할 수 있다. 교신기를 설치해 무인기 운영을 위한 임시 이착륙장으로 쓰는 일도 가능하다. 각종 장비나 화물을 450㎏까지 실을 수 있다.
내연기관이 장착돼 있는데, 최고 시속은 56㎞다. 연료를 가득 채우면 최대 160㎞ 거리를 달릴 수 있다. 운송 능력과 기동성에서 나무랄 데가 없다.
하지만 울트라의 진짜 특징은 따로 있다. GPS가 아예 작동하지 않는 곳에서도 달릴 수 있다. 울트라 차체에는 오버랜드 AI가 개발한 ‘오버 드라이브’라는 시스템이 장착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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