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기사] 모빌리티쇼의 진화…‘脫자동차’가 시대를 이끈다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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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울모빌리티쇼는 자동차 제조사보다 비자동차 기업들의 존재감이 더 크게 부각됐다. 자율주행, 로봇, 드론, 캐릭터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빌리티 해석이 확장되면서 전시회는 자동차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는 '탈(脫)자동차화' 흐름으로 접어들고 있다.
건설기계 전문기업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대형 굴착기를 전시장에 전면 배치했다.
롯데홈쇼핑은 대표 캐릭터 '벨리곰'을 전면에 내세워 이목을 끌었다. 벨리곰 캐릭터를 래핑한 자율주행 셔틀까지 등장했다. 롯데는 기술과 콘텐츠를 결합한 브랜드 전략을 모빌리티 플랫폼 속에 녹여냈다.
이 같은 변화는 비단 서울만의 흐름이 아니다. 세계 주요 모빌리티쇼는 이미 자동차 전시회의 틀을 벗어나고 있다.
모빌리티쇼의 ‘자동차 탈피’는 산업 트렌드 변화의 반영이다. 관람객의 시선도 이제 단순한 신차보다는 기술과 라이프스타일의 접점에 더 주목한다. 이제 전시회 현장에서는 전통적인 정적인 자동차 전시보다, 시뮬레이션·VR·AI 기반 체험 부스에 더 많은 발길이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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