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기사] 중국 자율주행 부품기업, 관세 피해서 해외로…가격 경쟁 심해진다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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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전기차에 이어 중국의 자율주행 부품 기업까지 중국 밖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미국이 불붙인 관세 전쟁이 전 세계로 확산하자, 관세를 피해 생산 기지를 세계 각지에 구축하려는 움직임이다.
기술력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중국 기업들이 배터리, 라이다, 인포테인먼트 등 전장 부품 시장도 장악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중국 전장 부품을 사는 건 유럽 완성차 업체들이다.
전동화 전환에 늦은 메르세데스-벤츠나 폭스바겐 등은 중국 기업과 잇따라 손잡고 있다.
중국 부품 기업의 해외 생산 확산은 한국 자동차 산업에 위협적이다.
조철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유럽 차들이 중국 부품으로 가격 경쟁력을 갖추면 한국 차들과 경쟁이 더 심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항구 한국자동차연구원 자문위원은 “부품 인해전술이 본격화되면 세계 곳곳에서 중국발 구조조정이 가속화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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