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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회원사 기사] 현대모비스, 차량용 반도체 양산 본격화…美 실리콘밸리 연구거점 신설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2025-03-20 조회수 아이콘 13

    현대모비스의 차량용 반도체 경쟁력 강화 전략표. 현대모비스 제공


    현대모비스가 올해 전동화와 전장, 램프 등 차량 핵심 부품용 반도체 연구개발과 신뢰성 검증을 마치고 양산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20년 현대오트론으로부터 반도체사업을 인수한지 5년만이다.

     

    올해 현대모비스가 양산하는 주요 반도체는 전기차의 전원 제어기능을 합친 전원통합칩과 램프구동 반도체 등이다.

    이미 공급 중인 배터리관리집적회로(IC)는 차세대 제품 개발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해당 반도체는 전기차 충전상태를 모니터링하며 안정성에 기여하는 반도체다.

     

    현대모비스는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할 핵심 요소기술로 지난 몇 년간 차량용 반도체 연구개발에 매진해왔다.

    이를 통해 자체 설계한 반도체 품목과 수량이 증가한 것은 물론 생산과 공정기술, 그리고 품질과 구매 전 분야에서도 유의미한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는 게 현대모비스의 설명이다.

     

    전원, 구동, 통신, 센싱, 네트워킹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시스템반도체 분야에서는 전략 제품의 반도체 독자 설계 역량은 강건화하되

    그 밖의 반도체는 별도의 생태계를 구축해 수급 대응력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부품사로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는 물론 반도체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설계하는 역량을 갖춰 고객사에 제공할 맞춤형 신기술의 범위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올해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 협업을 강화하고 해외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에 전문 연구 거점도 신설한다.

    실리콘밸리 연구거점은 국내 연구소와 함께 투트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현지 사정에 맞춰 국내와 해외에 각각 특화된 반도체 설계기술을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중략)...




  • 원문 URL  현대모비스, 차량용 반도체 양산 본격화…美 실리콘밸리 연구거점 신설 | 스트레이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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