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기사] 안동시, 경사지 자율주행 예초로봇 개발 나선다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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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가 경사가 급한 산지형 환경에서도 자율 주행으로 잡초를 제거할 수 있는 '자율형 예초로봇' 개발에 나선다.
최근 산림청이 주관한 '2025년 채종원 및 양묘장 제초관리 무인화 기술개발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16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빅데이터·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산림 종자의 생산성과 활용도, 산림경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지역 내 산지 과수원의 제초 작업 해결에 중점을 두고 있다.
경사가 급한 산지 환경에서 효율적인 무인 예초‧운송 장비를 개발하고 실증 작업을 거쳐, 실제 과수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예초 로봇을 제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가의 경영 안정과 고질적인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나아가 경쟁력 있는 지역 특화 기업 육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안동시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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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안동소식] 경사 급한 산지 무인 예초장비 개발 착수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