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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관련 기사] 레벨4+ 자율주행 차량, 내년 화성서부지역 누빈다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2025-03-11 조회수 아이콘 18

    [화성=뉴시스]문영호 기자=2024년 12월5일 화성시 남양체육공원에서 열린 '화성시 자율주행리빙랩 착공식'에 자율주행차가 전시돼 있다.2025.03.10.sonanom@newsis.com


    이르면 내년 3월부터 80여 대의 레벨4+의 자율주행차량이 경기 화성시 서부권역 도로를 누빈다.

    버스와 화물차, 긴급차량 등이 운전자의 조작 없이 움직인다.

    10일 화성시에 따르면 남양읍 등을 중심으로 자율주행 리빙랩 구축이 진행 중이다.

     

    화성시 자율주행 리빙랩은 남양읍을 중심지로 한 새솔동·송산면·마도산단 등 30.13구역과 24.4구간으로, 테스트가 진행될 거리로만 따지면 140.5에 이른다.

    이 지역은 대형화물 운송차량이 많은 산업단지와 대중교통이 취약한 농촌지역을 포함하고 있어 자율주행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테스트 할 최적지로 평가받는다.

     

    이곳에서는 2026년부터 80여 대의 차량이 투입돼 교통약자 이동지원, 수요응답 미니셔틀, 도로유지 관리, 긴급출동 및 도로통제 등

    레벨4 이상 자율주행 공공 기술·서비스 실증이 이뤄진다. 기간은 2027년 말까지 약 2년간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자율주행 리빙랩 구축으로 전국 최초의 '자율주행의 모든 것을 담는 도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미래 모빌리티 메카'로 발전하게 된다"

    "대중교통 취약지역과 사각지대를 해소해 서부권의 균형발전과 안전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관련 인프라를 바탕으로 해외 자율주행 기업 유치 등 새로운 산업과 시장 진출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중략)...




  • 원문 URL  레벨4+ 자율주행 차량, 내년 화성서부지역 누빈다 | 뉴시스
  • 관련 URL  화성시, 자율주행 리빙랩 구축으로 ‘미래 모빌리티’ 선도 | 경기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