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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관련 기사] 자율주행차, 최종 안전판? ‘정밀도로지도’ 눈길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2025-03-06 조회수 아이콘 14

    엔비디아가 구축한 정밀자율주행도로지도 이미지. (출처=엔비디아)


    이른바 정밀도로지도’(high-definition map)가 자율주행차의 또 다른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고해상도 센서나 카메라, 라이더, 레이더, GPS 등은 물론 이들 기능이 완벽하게 작동하는 기반으로 정밀도로지도가 필수적인 장치가 되고 있다.

     

    모퉁이를 도는 순간 어떤 돌발적 상황이 펼쳐질지 알 수 없는 것처럼 예측불가한 도심 내 복잡한 도로 상황을 미리 완벽히 이해하기 위해서도 이는 매우 중요하다.

    즉 보통의 내비게이션 지도가 제공하는 위치정보나 도로 형태의 정보보다 훨씬 더 정밀하고 정확한 지도라고 할 수 있다.

     

    최근에는 특히 클라우드 기반의 정밀지도 업데이트 플랫폼도 활발히 개발되고 있다.

    이를 통해 상시 업데이트를 할 수 있고, 돌발 상황에 의한 임시 차선 규제나 도로 공사 관련 정보 등을 반영, 연동할 수 있다.

    정밀도로지도는 실제 도로상황과 지속적으로 피드백된다.

    자율주행차량 내 소프트웨어와 통합, 차량이 움직이는 동안에도 끊임없이 비교되며 재조정이 이루어진다.

    이렇게 제작된 정밀도로지도는 도로는 물론, 주차장, 물류나 배달로봇 등에도 활용된다.

     

    특히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선 실시간 지도 데이터가 일정 수준 비식별화되어야 하며, 그다지 필요하지 않는 정보를 수집하지 않아야 한다

    이런 법적, 윤리적 과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자율주행차가 사회적으로 수용되고, 관련 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중략)...




  • 원문 URL  자율주행차, 최종 안전판? ‘정밀도로지도’ 눈길 | 애플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