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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회원사 기사] AI가 '삐빅'경고음…노선버스 사고율 절반 이상 감소 [모빌리티on]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2025-03-05 조회수 아이콘 13

    본문 이미지 - AI기반 노선버스 안전운전 모니터링 시스템이 설치된 버스 운전석 전경.(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노선버스 운전자의 신호위반이나 졸음운전 등 위험 운전 행동을 경고하는 인공지능(AI) 영상 분석 기술을 통해 안전한 버스 운행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5일 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AI 기반 노선버스 안전운전 모니터링'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위험운전 행동 개선, 사고율 등을 분석했다.

    노선버스는 시내버스, 시외버스, 고속버스, 광역버스를 아우르는 개념이다.

     

    사업은 AI 영상분석 장비를 활용해 버스 기사의 교통법규 위반 등 위험운전 행동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해 경보음으로 알려준다.

    13개 노선버스 회사 500대 차량의 데이터가 분석에 활용됐다.

    참여 운수사의 노선버스 차량 전방 외부와 내부에 AI 카메라를 설치했고, 위험행동 발생 시 AI 단말기에서 즉시 '삐빅' 경고음이 울린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선버스 운전자들의 법규위반, 위험운전행동 등 위험 운전 습관을 스스로 개선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국민의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략)...




  • 원문 URL  AI가 '삐빅'경고음…노선버스 사고율 절반 이상 감소 [모빌리티on] | 뉴스1
  • 관련 URL  한국교통안전공단, AI기술로 신호 위반·졸음운전 딱 잡아낸다 |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