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기사] “자율주행 산업 경쟁력, 데이터 축적량이 관건”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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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이상동 팀장이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27일 개최된 ‘자율주행 산업 지원 국회 토론회’의 발제자로 나서 ‘자율주행 위기 극복 및 산업육성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AI(인공지능)·자율주행·완성차 제조 기업들이 경계선 없이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중국 전기차 기업 비야디(BYD)와 AI 기업 딥시크(DeepSeek)의 협력 선언, 엔비디아(NVIDA)의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위라이드 투자와 같은 동향을 소개했다.
이어 “이러한 흐름은 AI 학습을 위한 데이터 수집·활용의 중요성을 부각했고,
자율주행 기술 개발 방향 또한 기존의 ‘규칙 기반(룰 베이스)’ 방식에서 ‘E2E(End to End) 데이터 기반’ 방식으로 변화하는 추세”라며 “두 방식 중 무엇이 효율적이냐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지만,
어떤 것을 선택하든 데이터 축적과 활용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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