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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관련 기사] [기고]미래 모빌리티와의 동행 '첫걸음' 내딛다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2025-02-11 조회수 아이콘 49

    (라스베이거스(미국)=뉴스1) 신웅수 기자 =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5' 폐막을 하루 앞둔 9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모터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인디 자율주행 챌린지'에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무인 시스템 및 제어 연구팀 레이싱 차량(오른쪽)이 주행을 하고 있다. 2025.1.1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라스베이거스(미국)=뉴스1) 신웅수 기자

     

    일론 머스크는 2019년 자율주행기술 발표 자리에서 "자율주행차는 노인과 장애인 등 운전이 어려운 분들에게도 이동의 자유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존 크라프칙 구글 웨이모 전 최고경영자(CEO)도 과거 한 인터뷰에서

    "자율주행기술은 시각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이동에 제약이 있는 분들에게 새로운 이동 수단을 제공해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평가했다.

     

    고령자는 급격하게 늘고 있다.

    UN세계인구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100년까지 80세 이상의 고령자 수는 현재보다 3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한국과 홍콩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고령화되는 국가로 꼽았다.

    고령화가 심화하면서 직접 운전이 어려운 노인과 장애인, 대중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 거주하는 이들의 이동권 보장은 점점 더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자율주행 기술은 이러한 교통약자들에게 공정하고 독립적인 이동 수단을 제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해결책으로 주목받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해 아부다비 연례투자회의(AIM)에서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시정 철학을 담은 미래 교통 정책을 발표했다.

    이어 '2024 서울 약자동행 포럼'에서 "우리 사회 약자를 생활 밀착형 소프트웨어 혁신을 통해 계속해서 약자와의 동행을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이 선도하는 교통 혁신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이동권 보장이라는 포용적 가치까지 담고 있다.

    앞으로 미래 교통 혁신의 중심지로 서울의 사회적 약자와의 첫걸음이 성공, 나아가 우리나라 전 국민의 미래 모빌리티 동행으로 커지길 기대한다.


    (중략)...




  • 원문 URL  [기고]미래 모빌리티와의 동행 '첫걸음' 내딛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