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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관련기사]500㎢ 전역이 자율주행 실험실로…구윤철 “광주를 자율주행 글로벌 TOP3 강국 거점으로”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2026-06-23 조회수 아이콘 14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로 실증 사업 기술적 완성도 높여

    실제 도로서 24시간 데이터 축적·선순환 구조 구축 계획


    광주첨단3지구의 AI 산업융합 집적단지의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재정경제부.


    거대한 돔 모양의 원통 구조물이 앞뒤로 격렬하게 움직이자, 내부 100인치 크기의 대형 화면 8개에 순식간에 기습 폭우가 쏟아지는 도심 도로가 구현됐다. 차량이 미끄러지는 순간 운전대의 반동과 차체의 진동이 온몸으로 고스란히 전달된다. 특정 구간에서 제어권 전환 없이 무인 운행이 가능한 '레벨4' 자율주행 기술을 검증하는 이곳은 광주광역시에 구축된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실험 현장이다.


    이 시뮬레이터는 실제 도로로 나아가기 전 자율주행 인공지능(AI)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핵심 전초기지다. 복잡한 도심 환경이나 기습 폭우·폭설 등 실제 도로에서 직접 테스트하기 위험한 예외적 돌발 상황(Edge case)의 데이터를 가상환경에서 안전하게 반복 학습시킴으로써, 광주 전역에서 전개될 대규모 실도로 실증 사업의 기술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상호 보완적 필수 인프라 역할을 하게 된다.


    '광주 자율주행 실증도시' 사업은 미국과 중국에 비해 다소 뒤처진 국내 자율주행 AI 기술의 판도를 바꾸기 위한 정부의 '반격 카드'다. 대규모 실도로에서 24시간 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를 AI에 학습시켜 다시 실증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오는 2027년까지 End-to-End(E2E) 기반의 레벨4 자율주행을 완벽히 실현하겠다는 것이 골자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 주도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부터 3년간 국비 610억 원이 투입된다. 특히 예산 확보를 위한 김윤덕 국토부 장관의 '숨은 노력'이 없었다면 사업이 사실상 불가능했다는 얘기도 있다. 이미 현대자동차,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라이드플럭스 등 국내 대표 자율주행 기업 3곳을 선정했고,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원팀으로 뭉친 'K-자율주행 협력모델'을 출범시켰다.






    (중략)...





    원문URL 500㎢ 전역이 자율주행 실험실로…구윤철 “광주를 자율주행 글로벌 TOP3 강국 거점으로”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