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향] 고속도로 달리는 ‘유령 트럭’…물류현장 파고든 AI 화물차 [자율주행 트럭 시대 온다 ①]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202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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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시코, 애리조나주 등서 무인트럭 41대 운영
공공도로서 사고 제로·99% 정시도착률 달성
中 자율주행 트럭, 일일 100만km 이상 주행

도리토스와 프리트로이 칩을 가득 실은 화물차가 미국 애리조나주 고속도로를 달린다. 차량 무게만 11t(톤)이 넘지만 운전석은 비어 있다. 사람 대신 AI가 운전대를 잡은 자율주행 트럭이다. 실험실을 벗어난 유령 트럭들이 실제 물류 현장에 투입되면서 수십년 간 사람 중심으로 돌아가던 화물운송 산업이 변곡점을 맞았다.
22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식음료 기업 펩시코는 현재 애리조나주에서 자율주행 트럭 35대를 운영하고 있다. 텍사스주 5대, 아칸소주 1대를 포함하면 총 41대 규모다. 이들 차량은 혼잡한 고속도로와 일반 도로를 주행하면서 동사의 제품을 병입 공장, 물류창고, 월마트나 달러제너럴 같은 매장으로 실어나른다. 지난해 6월부터 운행을 시작한 무인트럭은 공공 도로에서 단 한 건의 사고도 내지 않고 99%의 정시 도착률을 달성했다.
자율주행 트럭 회사인 가틱의 고탐 나랑 최고경영자(CEO)는 “자율주행 기술이 가져올 변화는 정시 픽업과 정시 배송을 가능케 하는 것”이라며 “이러한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예측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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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URL 고속도로 달리는 ‘유령 트럭’…물류현장 파고든 AI 화물차 [자율주행 트럭 시대 온다 ①] | 이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