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향] '웨이모' 앱서 호출하니 5분 만에 도착 … 14㎞ 이동에 18弗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202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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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4시(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주립대 앞. '웨이모' 앱을 켜고 약 14㎞ 떨어진 모스콘센터를 목적지로 입력했다. 예상 요금은 18.44달러. 같은 시각 동일 구간을 우버 앱에서 호출하니 21.96달러였다. 웨이모가 3.52달러(16%) 저렴했다. 호출 후 정확히 5분 만에 운전석이 비어 있는 재규어 아이페이스가 도착했다.
미국 서부 도심에서 사람이 모는 일반 택시는 사실상 사라졌다. 샌프란시스코와 실리콘밸리에서 시내 이동은 우버와 리프트 같은 승차 공유 플랫폼이 도맡고, 일반 택시는 공항 같은 일부 거점에만 남아 있다. 자율주행 로보택시 선두 주자 웨이모가 이 시장에서 우버보다 싼 구간을 빠르게 늘리고 있다는 것은 자율주행이 인간 운전 서비스와 본격적인 가격 경쟁에 진입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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